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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최저생계비는 얼마인지 아시나요?

by 정부 정책 길잡이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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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최저생계비는 얼마인지 아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략 324만 원입니다. 최저생계비란 가정의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비를 말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저생계비란 무엇이며 가구별 최저생계비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도 최저생계비

최저생계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년 정부가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며, 1인가구는 1,246,735원, 2인가구는 2,073,693원, 3인가구는 2,660,890원, 4인가구는 3,240,578원, 5인가구는 3,798,413원, 6인가구는 4,336,789원이 됩니다. 최저생계비는 중위소득 30% 수준으로 생계에 필요한 돈을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2023년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가구는 빈곤층에 해당하며, 중위 소득 50%~150%인 가구는 중산층에 해당합니다.

 

최저생계비의 구성 요소

최저생계비는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식비, 의류비, 교통비 등 여러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와 주거비입니다. 식비는 가구원 수와 연령에 따라 다르며, 주거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의료비와 교육비는 가구원의 건강 상태와 학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류비와 교통비는 개인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영향을 받습니다.


최저생계비의 문제점

최저생계비는 가정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가구가 최저생계비보다 낮은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는 최저생계비가 실제 생활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최저생계비에는 문화생활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최저생계비는 평균적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 있는 가구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최저생계비를 개선방안

최저생계비를 조사하는 방법과 기준을 개선하여 실제 생활 비용을 반영하도록 하고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지역 간의 생활 비용 차이를 고려하도록 하며 가구별로 맞춤화하여 가구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른 수준의 생활을 보장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결론

최저생계비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최저생계비는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최저생계비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모든 가구가 적정한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통장압류 최저생계비
채무자의 통장에 있는 금액 중에서 채권자가 압류할 수 없는 최소한의 금액을 말합니다. 통장압류 최저생계비는 법원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2023년도 통장압류 최저생계비는 185만 원이다. 이는 2019년부터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상향조정된 금액이며, 기존에는 150만 원이었다. 통장압류 최저생계비는 채무자의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압류하지 못하는 압류금지 채권의 범위로, 채무자가 법원에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압류를 해지할 수 있다.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신청서는 법원 대국민서비스 양식모음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압류 및 추심 결정 사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은행결 계좌내역 및 상세 내역 자료, 압류 취소를 원하는 은행의 잔액증명서 및 최근 1년간 입출금내역, 소득금액증명원,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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